경기도립평택도서관,‘청소년 인문학 프로젝트’운영

입력 2017년07월24일 09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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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평택도서관(관장 이승연)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세상 속 인문여행, 북트레일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트레일러란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책읽기를 넘어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사고하고 표현하는 융합 독서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했으며, 안성 만정중학교와 양진중학교를 시작으로 평택·안성 지역 6개 중학교에서 총 1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학생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토리보드 기획, 동영상 제작, 유튜브 업로드 및 QR 코드 제작까지 창의적인 독서 표현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편, 경기도립평택도서관은 오는 하반기에도 청소년의 정체성 탐색을 위한 ‘내 꿈 찾아 진로 독(讀)&톡(Talk)’,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도서관 사서체험’ 등 다양한 학생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립평택도서관 이승연 관장은 “영상 매체에 익숙한 요즘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인문학적 소양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도서관이 다양한 독서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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