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꿈키움 멘토단 프로그램을 마쳐

입력 2017년07월24일 09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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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 Wee센터에서는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1학기 동안 초·중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함께한 학업중단숙려제 ‘꿈키움멘토단 프로그램’이 매주 목요일 주 1회 씩, 총 10회기가 진행되었다.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은 꿈키움 멘토단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들의 학습방법과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자신의 생활습관과 공부 방법을 체크하고 모방학습 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등학생 멘토는 “멘티 친구들이 밝게 잘 웃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말하지만 웃는 얼굴 뒤에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다른 멘토는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신을 칭찬하기도 했다.

중학생 멘티는 “내 잘못된 습관을 알아가고 정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 친구에 대해 고민할 때 멘토 언니가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해주어 힘이 되었다.”며 꿈키움 멘토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얘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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