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017 전국 일자리대상 공모’ 5년 연속 수상 ‘광주 유일’

입력 2017년07월24일 10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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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운 북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5년 연속 일자리를 잘 만드는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전국 일자리대상 공모’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9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일자리대상 공모’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실천사항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평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대책 추진체계 ▲중앙정부와의 연계·협력 노력도 ▲단체장 의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수립과 실행과정 ▲추진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그간 받은 재정인센티브도 4억3천만 원으로 늘었다.


북구는 그동안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아래 직접 일자리 창출, 미스매치 해소,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직·간접 고용지원을 통해 목표치를 초과한 9,22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리고 ‘유망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지원’, ‘청년고용촉진 미래희망JOB 프로젝트’, ‘무등산권 생태문화관광벨트 구축’, ‘광주역 청춘 창의력 시장 만들기 등 구도심 활성화 Re-start up 일자리 프로젝트’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들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북구는 구청 전부서 재정지원사업 추진시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는 ‘일자리창출 영향평가제’와 ‘일자리창출 목표관리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일자리 만들기 우수 지자체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하나 되어 일자리 중심의 지역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6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6기 일자리 창출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2015년에는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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