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고, 인문·사회 동아리 "역지사지", 4차 산업혁명을 찾아 떠나다

입력 2017년07월24일 14시18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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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영종고등학교(교장 이성호) 인문·사회 동아리 역지사지는 지난 22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사회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더 스마티움, 수원 화성 답사를 실시했다.
 

인문·사회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학생들이 답사지 선정부터 답사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7월의 무더위도 학생들을 멈출 수 없었다.
 

더 스마티움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주거 환경 변화와 신재생에너지를 살펴보며 그 속에 담겨진 인문·사회 분야의 방향성을 찾아보았고, 수원 화성에서는 정조와 정약용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가 갖추어야 할 지혜를 찾아보았다.
 

답사에 참여한 인천영종고 1학년 이주영 학생은 “인문·사회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답사를 통해 느꼈다.”고 이야기 했다.
 

함께 답사에 참여했던 인천영종고등학교 이찬희 교감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뜻깊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인천영종고등학교 이성호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변화 되는 사회를 준비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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