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17년07월24일 15시5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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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1일 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계양종합사회복지관 ‘클린하우스’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자, 동 주민센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시각장애로 홀로 청소하기 어려운 한부모세대에 대해 주거 내부의 짐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향후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대상자의 신체건강관리 및 안부확인 등을 위한 보호체계 형성과 추가적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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