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벤치마킹 선도지자체 강진군

입력 2017년07월24일 1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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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교류협의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자체간 벤치마킹 열풍이 한창이다. 특히 강진군은 2017년을 강진방문의 해로 선포한 후 농업분야를 포함해 각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강진군이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확신에 차있다.
 
이어‘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강진이 선정되고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질수록 전국 지차제간 ‘강진 따라 배우기’열풍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20일 2017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가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대구 광역시 중구 윤순영구청장, 목포시 박홍률 시장, 합천군 하창환 군수, 청도군 이경기 부군수, 고령군 소흥영 부군수, 제천시 김동학 과장, 청송군 김희관 과장,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모였다.


3월 9일 강진군에서 1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8개 시군구가 모여 관광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국내 관광 선도도시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첫 실무회의가 강진에서 열린 것에 이어 이번 총회가 또다시 강진에서 열렸다. 짧은 기간동안 강진의 획기적인 변화발전을 타지자체가 인정하고 벤치마칭의 최적지로 판단,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관광교류협의회를 계속 이어나가 벤치마킹을 통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간 광관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상호벤치마킹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교류를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가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강진군이 군단위 최초로 강진방문의 해를 자율적 추진해 농산물 판매, 숙박업, 관광객 수 증가, 청자판매량 증가 등 다방면으로 높은 성과를 올렸다”며 이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전남 최초로 선정돼 올해부터 착실히 준비해 2019년에도 큰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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