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하계휴가철 대비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지도∙단속 실시

입력 2017년07월24일 16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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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약 3주간 “하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관내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 탈선 및 술‧담배 판매 등 유해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별단속 대상지역은 청소년들의 집중 유입이 예상되는 을왕리‧왕산‧동막‧십리포‧장경리 등 관내 5개 해수욕장이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경찰, 공무원 등이 단속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피서지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에게 술‧담배‧환각물질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통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며 배회하거나 노숙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귀가 및 보호기관 연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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