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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5일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유소년축구단은 오는27일부터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리는 ‘제5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청 로비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한편, 타 지역팀과의 친선 경기를 하며 하계전지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더불어 축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동료 간의 협동심도 배양할 계획이다.
 

이원찬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장(부평구 문화환경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전원이 다치는 일 없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부평구 약사회(회장 최은경)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 의약품 등을 기부했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감독 코치 및 선수단 28명)은 올해 창단 15년째로,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부평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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