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예매관객 60만명 육박

입력 2017년07월26일 10시03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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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예매율 70.1%를 기록 중이며 예매관객 수만 59만4천370명에 달해 역대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울지 관심이 쏠린다.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은 지난달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로, 개봉 첫날 87만2천965명을 동원했고 지난해 7월 20일 개봉해 최종 1천156만명을 동원한 '부산행'도 개봉 당일에만 87만2천673명이 관람, 개봉 전 유료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56만명까지 포함하면 '부산행'의 개봉 첫날 누적 관객은 143만7천959명이었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탄광섬인 군함도로 강제징용된 조선인 수백 명의 목숨을 건 탈출극을 그린 작품으로 '베테랑'(2015) 1천340만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총제작비는 260억여원으로 최소 700만명을 동원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지난 20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덩케르크'는 14만1천475명을 추가하며 전날 박스오피스 1위에  총 관객수는 164만5천83명이다.

이 시각 현재 예매율은 7.2%를 기록 중이어서 일주일만에 '군함도'에 정상의 자리를 내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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