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확대

입력 2017년08월01일 11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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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추가 설치1(중앙경로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했다.
 

구로구는 여성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장소를 기존 7곳에서 9곳으로 늘렸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편리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함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2개소는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개봉2동 중앙경로당이다. 구로구는 여성 1인 가구 밀집도를 나타내는 빅데이터, 설치요청 민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고려해 선정했다. 시설관리공단에는 4열 19칸, 중앙경로당에는 3열 13칸 규모의 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택배 수령자가 물품수령 장소를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회사에서 해당물품의 배송일시와 인증번호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준다. 48시간 이내에 해당 보관함에서 휴대폰 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택배를 찾으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 단 48시간 초과 시 하루당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기존 구로구 내에는 구로역 1번 출구(4열19칸), 구로구민회관 사무동(3열20칸),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4열19칸), 구로2동주민센터(4열19칸), 구로구민체육센터(5열25칸), 서울메트로대림별관(3열16칸), 온수동 공동이용시설 출입건물(4열19칸) 등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이 설치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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