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엄혜숙 작가 사토 와키코 그림책 작가 '그림책 연대기 강의'

입력 2017년08월04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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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그림책원화전시 : 사토 와키코 그림책 작가 순천전

사토 와키코 특별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 그림책도서관에서 7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열리는 ‘제11회 그림책원화전시 : 사토 와키코 그림책 작가 순천전’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전시 운영 후 2주 만에 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방문객 중 50%가 타 지역에서 찾아오고 있어 생태문화수도 순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원화전시 기간 중 몇 차례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는데, 오는 12일에는 그림책 평론가이자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엄혜숙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엄혜숙 작가는 수년 동안 그림책 공부를 통해 알고 있는 사토 와키코 작가의 일생과 그림책 연대기를 강의 참여자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9월 2일 방문 예정인 사토 와키코 작가를 만나기 전에 예습을 하는 것처럼 작가에 대해서 미리 안다면 사토 와키코와의 만남이 더욱 의미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혜숙 작가와의 만남은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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