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인경 첫 메이저 타이틀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

입력 2017년08월07일 08시1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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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인경(29·한화)이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파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위 조디 유와트 섀도프(잉글랜드)를 2타차로 따돌렸다.

김인경은 작년 레인우드 클래식에 이어 올해 숍라이트클래식, 마라톤 클래식과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두 시즌 동안 4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으로 50만4821 달러(약 5억6천800만원)를 받은 김인경은 시즌 상금이 108만5893달러로 늘어나 2013년 이후 4년 만에 시즌 상금 100만 달러 클럽에 복귀했다.


김인경은 “아무래도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응원해주신 분이 많아서 부담을 받았는데 그런 걸 좀 이겨내니까 우승하게 되고 또 우승 몇 번 하니까 메이저대회 우승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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