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08월11일 12시2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문열고 냉방영업 자제 홍보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중심 상권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 캠페인을 펼친다.
  
구청 환경과 직원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매주 1회 이상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남구로시장, 신도림역, 구로역 일대 대형건물과 상가를 방문해 냉방 중에는 출입문을 꼭 닫을 것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실내 냉방 온도 26℃ 이상 유지, 불필요한 조명 끄기, 전력 피크시간 피해서 대규모 전기 사용하기, 영업시간 외 진열장 조명 끄기 등을 권고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문을 열어 놓고 냉방기를 가동하면 전력이 최대 3배 이상 낭비된다”며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