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사채 갚기위한 20대 '전 여친 부모 협박'

입력 2017년08월11일 14시0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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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을 미끼로 1억원을 뜯어내려 공갈미수

[여성종합뉴스] 11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전 여자친구의 부모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미끼로 1억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공갈미수)로  A(2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5일 오후 8시경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전 연인의 아파트 우편함에 "현금 1억원을 주지 않으면 딸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 경찰에 신고하면 뒷일은 장담할 수 없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채 빚 등을 갚기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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