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 독립선열 헐버트박사 68주기 추모식 참석

입력 2017년08월12일 1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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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을사늑약 후 광무황제의 밀서를 휴대, 미 국무장관과 대통령을 면담해 을사늑약의 무효와 한국의 자주 독립 주장....

8월 11일(금) 오전, 박홍섭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에서 열린 '독립선열 헐버트박사 68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1일,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주관으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에서 열린 '독립선열 헐버트박사 68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추모식은 마크 네퍼(Marc Knapper) 주한미국 대사대리, 박유철 광복회장, 노웅래 국회의원, 손혜원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기도 ,헌화 등이 진행됐다.


헐버트 박사는  1905년 을사늑약 후 광무황제의 밀서를 휴대하고 미 국무장관과 대통령을 면담해 을사늑약의 무효와 한국의 자주 독립을 주장했다.


그는 '한국 땅에 묻히고 싶다'는 소망에 따라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묻혔다.

정부는 헐버트 박사의 공훈을 기려 195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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