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9월 출산준비교실’ 참여자 오는 28일까지 모집

입력 2017년08월14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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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려는 당신을 응원....

부부 출산준비교실 수업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엄마들과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및 보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9월 출산준비교실’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33회의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하는 동안 868명의 임산부가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부부 출산준비교실’ 포함 7월까지 총 18회 운영, 447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마포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출산관련 전문가와 모유수유 강의 전문가 등의 강사가 ▲출산의 생리와 감통분만 및 호흡법 ▲신생아 목욕법과 산욕기 관리 ▲건강한 임산부 웰빙요가 및 임산부 구강관리 ▲모유수유 성공하기와 산후우울증의 이해 등 요일별 주제를 정해 강의를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마포구 교육포털사이트에서 인터넷 접수 및 전화접수도 가능하며 관내 임산부 50명을 모집한다. 더불어 토요 열린보건소를 통해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2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토요 열린보건소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구는 출산준비교실 이외에도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을 통해 정서적 발달과 신체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기가 좋아하는 베이비마사지교실’도 진행한다.


관내 생후 3~6개월 아기와 엄마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14일부터 9월 12까지 마포구 교육포털사이트및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수업은 9월 15일 실시할 예정이다.


출산준비교실 및 베이비마사지교실과 관련 기타 사항은 마포구 지역보건과 ☏02-3153-907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출산을 준비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기 바라며 전문 강사의 도움을 통해 많은 정보와 노하우 또한 배우길 바란다.”며 출산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부부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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