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명품장터'8월, 창동역 희망장터’ 개최

입력 2017년08월17일 08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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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자율 기부하도록 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

재미와 나눔이 있는 창동역 희망장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8월 26일 창동역 1번 출구에서 ‘창동역 희망장터’를 개최한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되는 ‘창동역 희망장터’는 도봉구 민간자원봉사단 협의회가 주관하고 도봉문화공감센터(한국마사회) 등 지역 내 기업이 후원하며 동 자원봉사캠프, 학부모봉사단, 아파트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도봉구의 대표적 벼룩시장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자율 기부하도록 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희망장터에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300여 팀이 중고물품 판매에 참가하며, 짜장면과 떡볶이, 부추전, 솜사탕, 팥빙수 등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풍선아트,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인물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놀이 99초 미션, 정오의 희망라디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기획하여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나눔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희망장터를 통해 구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로까지 이어지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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