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017 을지연습 실시

입력 2017년08월17일 1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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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는 오는 8월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2017년 을지연습」 에 돌입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신속한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한다.

 
중구도 총 1천1백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위기 시 비상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각종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21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며 다음날인 22일에는 농협중앙회 테러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등 실제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친다.

 
특히 훈련 셋째날인 23일에는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청 본관 지하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합동상황실에서는 구청 직원을 비롯하여 56사단 218연대, 중부·남대문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에서 총 63명이 3개조로 나뉘어 1일씩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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