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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위험물 저장소 합동소방훈련

입력 2017년08월17일 20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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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17일 중구 항동7가에 소재한 SK에너지(주) 인천물류센터 위험물저장소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통보·피난 및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보고 및 대원 안전을 고려한 현장대응체계 확립, 소방대원의 출동로 및 위험물 소화방법 숙지 등을 중점사항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진행한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저장시설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예방대책을 세우고 근무자의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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