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인 창조기업·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입력 2017년08월22일 09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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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복지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운영하는 마포비즈플라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이나 정보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 및 장비, 경영지원 등을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운영 중이다.


오는 24일 11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마포구가 지원하고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시행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입주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1인 창조기업은 6개 기업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7개 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10년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 및 퇴직자들의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및 시니어비즈플라자’ 사업에 선정돼, 상암 DMC 내 마포 창업복지관 등에 사무공간을 마련 2011년부터 다양한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1인 창조기업은 1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으로 자신이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을 사용하여 보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창업 희망자에게 1인 전용실 및 공동 사무공간,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과 전문가 상담, 창업 교육, 정보제공 등 경영지원을 해주는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시작 부터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 때까지 성장시켜주는 것) 시설이다.

신기술 창업을 비롯해 기술집약형 IT관련 창업, 문화콘텐츠 및 게임 창업, 출판 및 디자인 창업, 지식서비스업 중심 창업 희망자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 사업자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라면 마포비즈플라자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의 경우 전문성, 경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기술 창업에 도전하는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예비) 창업자라면 업종 제한 없이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네트워크 활동,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서비스하는 지원창구 역할을 한다.


최종 입주자는 서류심사(사업계획서)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관리비를 포함한 사무공간 무상지원을 비롯해 각종 시설 이용, 지식 재산권 출원 및 기업 홍보 관련 자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지식재산권 출원 및 세무·회계 전문가 연결 등 전문영역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지원, 네트워킹 지원 혜택 등도 모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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