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병원학교 확대 설치'3개 병원, 4개 학급 운영'

입력 2017년08월22일 15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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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메디컬병원 및 국립공주병원에 병원학교 2학급 신, 증설

[여성종합뉴스]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 및 만성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병원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아람메디컬병원과 국립공주병원에 병원학교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학교는 국립공주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에 각각 1학급 씩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나 학생 수 증가로 인해 국립공주병원의 경우 올해 월평균 8.4명의 학생이 입교해 정원의 29%(2.4명)를 초과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아산성심학교 파견학급을 아산 아람메디컬병원에 신설하고 공주정명학교 파견학급을 국립공주병원에 1학급 증설해 교육지원을 확대하게 된다.

이번에 병원학교가 신·증설됨에 따라 충남도에서는 3개 병원에 4개 학급이 운영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신, 증설 병원학교는 다음달 1일자로 교사 배치와 교육 환경을 조성을 완료한 후 입원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소속 학교와 연계한 출결 및 성적 관리를 포함한 효율적인 학습 지원과 학교복귀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지게 된다.

*장기 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파견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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