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모사업 선정으로 복지사업비 6천만원 받아

입력 2017년08월27일 0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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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월)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정 공모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받아 복지사업 등 지역특성화를 위해 활용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의 기반 마련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 총 7개 구가 선정됐다.


구는 지원받은 사업비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와 각 동 복지협의체의 ‘마을축제’, ‘나눔홍보 캠페인’, ‘문화기행’, ‘워크숍’ 등 다양한 지역 특성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구 동 복지협의체는 2016년 5월 구성돼 총 158명의 위원들이 현재 활동 중에 있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동 단위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해결하는 민‧관 협력체계의 하나이다. 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공모사업비를 금천구지역사회보장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동 특화사업을 신청해 6천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지역사업본부장은 “금천구 동 복지협의체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함께 정을 나누는 마을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동 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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