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7년 정기워크숍 영광에서 개최

입력 2017년09월01일 11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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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최홍림 목포시의원, 김명숙 원주시의원, 이영순 광주광산구의원) 2017년 하반기 정기워크숍이 9월 1일~2일(금,토)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린다.


금번 워크숍은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민간위탁 공공서비스 감사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더불어 2018’ 지방선거 대비 핵심전략을 논의할 계획으로 전국에서 여성지방의원 8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등도 격려차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 첫날 주제 강사로 배성기 소장(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이 초청되어 공익적 가치를 살리면서 주민 감동을 주는 민간위탁서비스와 예산 지출대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정창교 정책실장(관악구의회, 당선노하우 99%의 저자)으로부터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당선 핵심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새로운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백수 해암공원,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법성 백제 불교 도래지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역사 탐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기간 중에는 이헤경 서울시의원, 용정순 원주시의원, 김복실 장흥군의원 등 다선 의원들을 초청하여 지난 의정활동기간 동안의 경험과 생활정치, 맑은정치, 평등정치 실현에 대한 다양한 사례, 다선의원으로서의 당선 노하우 등을 선배 의원으로부터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홍림 목포시의원(전여네 제5기 공동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많은 여성의원들이 당선되어 여성들의 보다나은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논의 할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김명숙 원주시의원(전여네 제5기 공동대표)는 “생활정치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특히 내년도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실전에 필요한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여성정치 역량이 강화되고 더 많은 여성정치인이 탄생되어 의회 내에서의 양성평등이 이루어는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다. 현재 84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현역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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