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누름꽃 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03일 15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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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가을의 초입인 9월, 충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전희식)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2017년 세번째 기획전시인 '미동산수목원 누름꽃 전시회'를  오는5일부터 10월15일까지 4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름꽃은 압화(押花)라고도 불리 우며,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한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 되는 작품들은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풀꽃사랑회(회장 이무송) 회원들의 작품이며, 누름꽃으로 제작한 풍경화, 인물화, 전등스탠드, 접시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회와 연계하여 전시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누름꽃 열쇠고리 및 양초 만들기 행사가 산림과학박물관 로비에 선착순으로 매일 100명씩 진행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누름꽃 전시회를 통해 가을의 미동산수목원의 자연과 더불어 옛 향수와 추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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