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가 제27기 수강생 모집

입력 2017년09월04일 13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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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가 제2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사회 트렌드에 부응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을 통한 질 높은 강의로 개최 시마다 수강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여성교육과정이다.


구는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화여대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첫 문을 연 후 현재까지 1,8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서울시 자치구가 운영하는 여성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이자 인기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번 제27기는 오는 10원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총 12개의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난 학기 큰 호응을 얻었던 임동구 박사의 ‘내 건강을 위한 체질라이프’, 여성에게 잘 발병하는 암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을 듣는 ‘중년의 암예방’, 다문화이해 전문가인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의 우리 사회 다문화에 대한 강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꽃을 아이템으로 손님맞이 테이블 세팅을 배워보는 ‘꽃과 함께 하는 행사와 테이블 장식’, 세계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과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강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의 ‘비타민 클래식’ 등 다양한 교과과정이 진행된다.


강의는 일주일에 2번씩(화·목 14시~16시)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강동구 거주 또는 강동구 소재 학교․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수강생은 수강료의 50%를, 다자녀․다문화 가정에는 수강료의 20%를 감면해준다.


수료 후에는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고, 자체적으로 기수별 봉사활동, 동아리모임을 진행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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