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손목시계 주세요' 주문에 '대통령, 저도 못받았어요'

입력 2017년09월07일 15시55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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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6일 청와대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을 데리고 일일 가이드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직접 청와대 가이드를 자처한 이유에 대해 "청와대 사람들이 너무 바쁘니까 청와대를 돌아볼 시간도 없고 잘 모른다"고 말했고 신입직원의 '시계 주세요'란 주문에 문재인대통령은 "저도 못 받았어요"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 직원은 문 대통령에게 “문재인 대통령시계주세요”라고 당당히 요구해 동료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이에 문 대통령은 “저도 아직 못받았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고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걸어가는 문 대통령을 향해 직원들이 “대통령님”하고 부르자, 돌아보고 손을 흔드는 문대통령의 모습으로 영상은 끝난다.
 

네티즌들은 댓글반응도 매우 훈훈한 반응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달 인터넷 중고 거래 카페 '중고나라' 등에서 '문재인 시계'가 불법으로 공동 구매되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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