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낙동강변 하절기 공장 악취 집중점검14곳 적발

입력 2017년09월11일 20시0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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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사업장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거 지역과 인접한 공단 중 악취 민원이 많은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여성종합뉴스]1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악취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사업장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거 지역과 인접한 공단 중 악취 민원이 많은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했다.
 

낙동강청은 악취나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허가 또는 신고의무 이행,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고 덧붙였다.

 

점검 결과 60개 사업장 중 환경관리 기준을 위반한 사업장 14곳을 적발했다.
 

위반내용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6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등 신고의무 불이행(4건), 기타 환경기준 위반(4건) 등이었다.
 

낙동강청은 위반사업장에 대해 사용중지·개선명령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관련 지자체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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