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X-RAY작전 14위 전사자 추모

입력 2017년09월13일 1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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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3일 옹진군  영흥면 내리에 있는 해군 영흥도 전적비 앞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시지부 주관으로 '영흥도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식'이 관계자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수행된 비밀첩보수집 임무로 당시 해군본부정보국장 함명수 소령은 특수 첩보대를 조직하여 인천 시내 적의 동향에 관한 첩보 수집을 지시했고 수집된 정보는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토대가 됐다.
 

그공을 기려 미국은 1953년 7월 은성 훈장을 수여했으며 정부는 1954년 이들에게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추모식을 주관한 특수임무수행자회 관계자는 "2011년 이후 매년 행사를 진행해줘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륙작전의 숨은 주역인 해군첩보부대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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