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능정보도시 과천포럼’ 개최

입력 2017년09월13일 20시2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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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과천시는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지능정보도시 과천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지능정보도시 과천’이라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선포한 과천시는 내달 분양을 앞둔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이날 포럼은 ‘새로운 미래, 지능정보도시 과천시의 역할과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능력과 한계’를 주제로 한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장의 기조 강연이 있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대외협력관인 전상권 박사가 ‘지능정보도시를 위한 과천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과천비전 2040 수립 용역을 담당한 김흥식 전임 경기연구원 총괄연구위원과 최봉문 교수(목원대)가 함께 참여해 과천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장은 “과천의 우수한 교육체계 및 입지여건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4차 산업의 핵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창화 과천시 부시장은 “우리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변화,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시의 발전 계획에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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