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2017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14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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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9월 14일(목)~15일(금) 1박 2일 간 천안상록리조트(충남 천안시)에서 ‘2017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정책 현장의 주역인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도자의 행복! 청소년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전국의 청소년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단체 및 협력기관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정책현장에서 열정과 헌신을 다해 온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전행사로 참석자들이 청소년에게 추천하는 책들을 가져와 기증하는 ‘사랑의 책 나눔’을 실시하고, 청소년지도자들의 재치 있는 단합의 모습을 공유하는 ‘청소년지도자 점프 업(Jump Up)!’ 단체사진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정책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인도하는 등대가 되어주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가운데 12명을 선정해 정부포상 3명, 장관표창 9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한다.


강경진 한국BBS제주도연맹 회장은 위기청소년, 근로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조순연 한국항공소년단 팀장과 김경미 인천광역시남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각각 항공우주분야 청소년 역량개발 및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2017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로 선정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홍명보 씨(국민포장), 올해의 청소년지도자 수상자 등이 청소년지도자들을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들이 더 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청소년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국 935만 청소년 한 명 한 명 모두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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