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18년 마을 속 즐거운 학교

입력 2017년09월14일 05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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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사업 참여희망 단체(개인)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14일  오후3시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마을 속 즐거운 학교」은평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사업 참여희망 단체(개인)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은평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에 지원되던 교육경비보조금이 학교시설 보수 등 수동적인 역할로만 사용되는 것을 개선하고 학교-지역 간 교육콘텐츠 교류와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지역의 교육콘텐츠를 공모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은평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사업 추진 과정 및 방향성에 대해 채희태 은평구 정책기획관의 강연이 진행되고, 2018년도 사업 공모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참석하여 내년도 사업을 격려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2018년「마을 속 즐거운 학교」은평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120여명의 단체(개인)가 참석할 의사를 밝혀 향후 교육콘텐츠 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앞으로 논의과정을 거쳐 마을과 학교가 연계하여 마을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은평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 사업을 시행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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