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쓰레기 배출홍보 및 환경정화 캠페인 가져

입력 2017년09월14일 23시3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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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4일 오전 10시 부터 안성시 대덕면 내리 일원의 시가지 및 주택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도시화가 급속화됨에 따라 상권이 확대되고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내리지역은 대학가 원룸촌, 빌라 등 단기거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가지역의 이용객도 늘고 있어 쓰레기 배출시간, 분리배출 방법, 종량제 준수 등 깨끗한 도시미관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안성시청 자원순환과, 대덕면사무소,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쓰레기 수거차량, 노면청소차량 등 장비가 일제히 배치되어 진행되었다.

대덕면 내리지역의 시가지는 구역별 수거일정에 맞추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가로청소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으나, 배출시간외에 내놓은 쓰레기와 그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내리지역의 청결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반복적인 홍보는 물론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특별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나 하나쯤 하고 버린 쓰레기가 나중엔 걷잡을 수 없는 쓰레기장이 된다”며, 시민들에게 종량제를 준수하고 내 가게 앞, 내 집 앞 청결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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