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사회적 경제와 마을이 만납니다

입력 2017년09월16일 1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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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15일 “지역경제 순환을 위한 사회적 경제와 마을 공동체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사회적 경제 성장 통(痛)통(通) 포럼’을 오는 26일 진월동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 2층 마을공공체협력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경제순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에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관계자 및 주민,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가로 이날 포럼에 참석하는 TT협동조합 박세희 대표는 ‘사회적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며, 참석자들은 기조 발제를 청취한 뒤 각 분야별 전문가가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밖에 포럼 행사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로 사회적 경제를 홍보하는 부스와 3D 프린팅을 비롯해 도자기, 클레이 종이, 오카리나 및 나무 목공 등 전시·체험장이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윤 극대화에 초점을 둔 경쟁적 경제 패러다임을 지양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해 협동과 대안, 공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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