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방림동·봉선동 어두운 골목길 밝아진다

입력 2017년09월17일 07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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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동·봉선동 어두운 골목길 밝아진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 관내 방림동과 봉선동 일대 골목길이 밝아진다.


낡고 오래된 보안등과 가로등 등을 교체하는 ‘주택가 LED 보안등 교체 사업’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기 때문이다.


어두운 골목길이 한층 밝아질 예정이어서 범죄 예방 및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보장돼 주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방림동 삼익아파트 등 7개 장소에서 주택가 LED 보안등 교체공사가 진행된다.


남구는 총 7,3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4곳에 LED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램프가 오래된 곳의 보안등 24개도 교체하기로 했다.


또 낡은 등기구 102개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봉선동 일대 노후 가로등도 일제 정비된다.


봉선동 노후 가로등 설비 교체공사에는 약 1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공사 구간은 봉선우체국에서 농협 방림동 지점까지이며, 27개소에서 LED 가로등주와 등기구, 배관·배선 교체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LED 가로등기구 31개와 가로등 제어기 교체 작업도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방림동과 봉선동 주요 도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설비를 교체해 주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노후화된 도로 조명 정비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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