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부모와 함께하는 공유스쿨 개최

입력 2017년09월17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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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스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공유(Share) 스쿨’을 개최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공유스쿨’은 매주 권역별로 찾아가는 서초토요 벼룩시장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부모들과 나눔 물품 행사를 통해 공유경제를 체험하며 공유의 가치와 개념을 알아가는 교육의 장이다.


이번 공유스쿨에 참가하는 학교는 우솔초, 양재초 등 양재 ․ 내곡권역 6개 초등학교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 학교마다 특색 있는 부스를 설치하여 나눔 물품을 공유하고 공유체험존과 중고도서 공유존, 공유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수원 기획예산과장은 “어린들이 공유경제에 대해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공유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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