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직장육상부 육상교실 운영하며 재능기부 나서

입력 2017년09월18일 14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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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과천시청 직장육상부가 9월부터 11월까지 청계초등학교 등 지역 내 4개 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하는 ‘재능기부 육상교실’을 운영한다.

재능기부 육상교실은 각 학교에서 2주간 4회씩 진행된다. 
 

과천시청 직장육상부는 이번 육상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육상교실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재미있게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 규격의 키즈 장비를 활용하며, 달리기, 던지기, 뛰기 등의 종목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수업으로 청계초등학교에서 18일 열린 육상교실에는 50명이 참여했으며, 달리기 종목인 스피드래더, 8분지구력달리기, 허들왕복달리기 등의 기본 요령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청 직장육상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하고 사랑을 받는 육상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과천시청 직장육상부는 지도자 2명, 선수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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