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7년 제6회 김치품평회 ‘청주시 ㈜예소담’이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7년09월19일 17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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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2017년 제6회 김치품평회에서 전국 50개 업체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청주시 ㈜예소담’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세계 김치 페스티발 개막식 전시, 시식 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김치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및 시상금 300만원도 함께 받게 된다.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 촉진 및 우수 브랜드 선발ㆍ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전문가 및 일반소비자가 품질, 위생, 농업과 연계성, 소비자 접근성을 평가하여 올해 총 6개소를 선정하였다.
 

2012년에 시작된 김치품평회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총 40개 업체가 수상을 하였고 충북은 7개 업체가 수상하는 성과를 올려 우리고장 김치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하였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충북 김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농산물 수요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김치산업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다각적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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