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어린이교통공원의 노후시설 대해 보수공사 완료

입력 2017년09월19일 21시16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과천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기 위해 2010년 어린이교통공원을 조성했으며, 그간 운영으로 시설 일부가 노후화되어 시설물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번 공사에서는 교통표지판 정비,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 등 외부 교육시설에 대한 정비와 실내 교육장 내부 인테리어 및 교육용 장비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존의 신호등 박스를 검은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눈에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4~7세)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너는 3가지 원칙, 길을 건너기에 안전한 장소 찾기, 주의해야할 자동차의 특성 등 실질적인 체험교육 등이 마련되어 있다.


홍성훈 교통과장은 “새롭게 정비한 어린이 교통공원을 적극 활용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선진 교통 교육 문화를 정착해나가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