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

입력 2017년09월20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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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도와 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갖고 추석명절 종합대책과 규제개혁 추진상황 등 당면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물가 안정, 전남 관광 활성화, 소외계층 나눔 문화 확산, 교통․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 등 연휴 종합대책에 대한 도와 시군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키로 협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빈틈없는 추석 연휴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지역에서 편안하고 활력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 등으로 국민들의 농축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추석을 앞두고 특별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권한대행은 “이번 추석은 역대 최장의 연휴로 10일이나 쉬는 만큼 관광객을 어떻게 유치할지 고민해주기 바란다”며 “전남에 온 분들이 더 오랫동안 머물고,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도와 시군 부단체장 상생협력 회의를 수시로 갖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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