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CPTED) 공모전

입력 2017년09월21일 19시3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작구 신대방동 셉테드 적용마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예방디자인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죄예방디자인은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2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지정공모는 동작구 범죄 두려움 지역을 안전하게 바꿀 참신한 디자인으로 공간 및 시설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자유공모는 ‘안전한 동작구 슬로건 만들기’ 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실천 메시지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를 모집한다.


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 위원 등 전문가 1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대표성 ▶효과성 ▶공공성 ▶활용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20일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지정공모 16개 작품, 자유공모 40개 작품을 선발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10월 31일까지 온라인(em1101@seoul.go.kr), 방문, 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작구청(☎02-820-9598)으로 연락바란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범죄는 주민의 재산,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만큼 안전한 마을은 가장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범죄 청정 동작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