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건강을 생각하는 축제, 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입력 2017년09월21일 1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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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 계남 제1근린공원에서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건강’이라는 주제로 「제1회 2017 주민이 만드는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건강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역주민과 건강네트워크가 참여하여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건강축제를 마련하였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0시~12시까지 진행,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신월건강네트워크와 보건소가 ▲외발자전거, 긴 줄넘기, 물풍선 투수왕, 다트 왕 등 테마별 신체놀이 체험 ▲영양 체험을 위한 컬러 푸드 오감체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험 ▲손마사지 등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지역주민과 건강소모임이 함께 운영하는 풍선아트, 전통놀이 체험, 숲속 걷기 행사 등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숲속 걷기 행사는 10시 30분부터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신정산 일대를 걸으며,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숲속을 걸으면서, ▲솔방울 전통놀이 ▲숲속음악회 ▲나와 숲속의 풍경을 담는 포토존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주요지점에서는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티커를 교부하여 걷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숲속 걷기 행사는 당일 200명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건강축제는 민・관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체험하는 축제의장이 마련될 것이다.”며 “걷고 즐기는 건강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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