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르신을 위한 독감 예방 주사 무료 접종

입력 2017년09월22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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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독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1~3급),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다. 9월 26일(화)부터 11월 15일(수)까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은 독감 예방 접종 시작 일자에 많은 사람이 몰려 장시간 대기하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 시작 일자를 다르게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9월 26일(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목)부터 접종 가능하다. 자신의 연령에 해당하는 기간에 지정의료 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몸이 불편한 만 64세 이하 장애인(1~3급)도 구에서 지정한 의료 기관에서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접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만 50세~64세 이하)와 국가유공자(만 64세 이하) 본인만 해당된다. 접종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며, 동별 일정은 다르다.


보건소 접종 대상자 중 시흥동 주민은 10월 12일(목)부터 20일(금)까지, 가산동과 독산동 주민은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접종가능하다. 해당 기간에 접종을 못한 대상자는 10월 30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서 해당되는 일정에 따라 접종기관(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독감 예방 주사는 9월~10월쯤 맞는 것이 좋다”며 “해당하는 접종 일정에 맞춰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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