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리더스스타코리아 강경식 회장 8000만원 기부

입력 2017년09월22일 09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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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스타코리아 강경식 회장 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추석을 앞두고 구로구에 이웃 나눔 소식이 풍성하다.

 
 ㈜리더스스타코리아 강경식 회장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8,000만원을 기부했다. 강 회장은 지난 2015년도에도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도림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동옥)는 9, 16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민센터 하모니홀에서 ‘친환경 샤워타올 만들기’, ‘주방용장갑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샤워타올과 주방용장갑을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캠프는 26일 기초수급자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생신상차리기 행사도 개최한다. 신도림동 나눔가게인 ‘아침한우정육식당(대표 김미영)’은 11일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고척2동 적십자봉사단(회장 백광희)은 14일 ‘구로․금천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빵과 국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14일에는 S.G포럼 제3기(위원장 양흥호)가 구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모아 ‘3세대 한마당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3세대란 공연을 펼친 어린이들, 활동에 도움을 준 중장년층, 행사에 참여한 노년층을 의미한다. 구로주공아파트 운동장에서 어르신, 장애우와 함께 점심을 먹고 유치원생들의 율동무대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KEB하나은행 구로본부 직원들은 14일 개봉2동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5명의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어울려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때 이른 추석을 맞았다.


19일에는 구로희망푸드마켓(구로동로50길 10)에서 ‘찾아가는 푸드마켓 식품 나눔’행사가 열렸다. ㈜인탑스가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세트 60박스가 배분됐다. 물품은 관내 6개 동(가리봉동, 구로2동, 구로5동, 개봉1동, 오류2동, 고척1동)으로 10박스씩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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