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이작 전담 의용소방대 발대식 가져

입력 2017년09월22일 14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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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 자월면에서는 22일 대이작도 해양생태관에서 의용소방대원, 옹진군의원, 중부소방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작 전담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민간으로 조직된 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의 보조역할을 수행한다. 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 각종 재난 재해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 구급활동, 기타 화재진압보조와 화재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옹진군은 도서지역으로 화재발생시 사전에 화재를 진압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소방차량이 들어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비되어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는 대형참사를 사전에 예방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일임할 것으로 본다. 
 

김유호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신속하게 본 역할을 수행하여 주민이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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