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입력 2017년09월22일 21시0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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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백화점 등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

해당 점검에서는 시가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백화점 3곳, 대형할인점 4곳, 대형 상가 6곳 등 안양 내 13개 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구조물 안전성 여부,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소방설비 상태 등이다.

시는 지적된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관리 주체에 통보해 신속한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하고, 가벼운 보수나 정비를 필요로 하는 시설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 ”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정에서 전기시설과 가스 밸브 잠금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명절 보내기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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