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세종대왕 전통예술 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23일 05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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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최한 제3회 세종대왕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회장인 유덕열 구청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와 (사)세종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한 ‘제3회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가 22일(금) 막을 내렸다.


21일,22일 양일간 세종대왕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악을 집대성한 세종대왕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는 150여명이 참가해 ▲무용 ▲판소리 ▲기악 ▲민요 네 개 부문으로 21일 예선과 22일 본선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22일(금)에는 ‘KBS 국악한마당과 함께하는 여민동락’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을 진행, 연희(줄타기) 일인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대표와 채향순 중앙무용단을 비롯한 많은 예술인들이 독창적인 우리 전통예술의 고유한 멋을 선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예술 명인의 등용문인 세종대왕 전통예술 경연대회가 매년 우리 동대문구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통예술과 문화가 소통하고 지속적인 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인 세종대왕상은 무용부문의 노해진 명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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