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추석 귀성길 고장 예방‘자동차 무상점검’실시

입력 2017년09월23일 0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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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귀성무상차량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추석 연휴 차량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24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인원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지회장 장성철) 소속 회원이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및 소형 승합자동차’이며 비용은 무상이다. 지난 해에는 추석 귀성길 자동차 무료점검 차량 290대가 점검을 받았다.


점검내용은 ▲브레이크 점검 ▲윈도우 브러시 작동상태 점검 ▲엔진 오일 및 워셔액 등 보충 ▲점화플러그 및 배선 점검 ▲각종 벨트 및 타이어 점검 등이다. 정비사가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기본점검 사항을 부분별 23개 항목 체크리스트에 의해 꼼꼼히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무상점검을 받고 1개월 이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 업소(carpos)에서 주요 부품을 수리할 경우, 업소에서 정비공임 10% 할인과 윈도 브러쉬 교환권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교통안전 대책으로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가족과 함께 안전한 귀성길로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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