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육트렌드 변화, 알아야 대비한다

입력 2017년09월23일 05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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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22일 오전 양천구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육평론가 이범씨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열린특강」이 개최되었다.


양천구 혁신교육지구사업 학부모 명사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학부모라면 알아야 할 교육 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범씨는 사교육의 문제점과 공교육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의 교육트렌드가 학벌과 성적으로 대표되는 스펙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창의력과 협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벌과 스펙의 가치가 하락하는 원인 ▲양극화와 탈스펙 동시에 이해하기 ▲대입제도의 거시적 흐름 ▲진보적 교육개혁의 방향 예측 등에 대한 내용에 자세히 살펴보았다.


700석의 좌석이 꽉 채워진 가운데,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최근 교육정책 변동으로 이번 강좌는 변화된 교육 트렌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들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을 연10회 운영하고 있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감수성을 배양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교육 공동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 교육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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