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학부모들과 통학로 교통 안전을 말하다

입력 2017년09월23일 05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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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학부모들과 통학로 교통 안전을 말하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27일, 면목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2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찾.소.는 통학로 교통 상황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녹색어머니 회원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 및 교통 불편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신호 체계 변경 등 통학로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유해환경 지킴이 어르신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방안 및 학교 교육 전반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점을 찾을 계획이다.


민선6기 2014년 10월부터 총 31차례 개최된‘나찾소’는 총 538건의 민원사항을 해결하였으며, 주민 5,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지역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구는 나찾소를 개최한 이후 구로 접수된 고충민원과 집단·반복민원의 건수가 63.5%나 줄어드는 등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 특히 대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평소 구청장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현장에서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받고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민선6기 중랑구 역점 정책 중 하나인「나찾소」를 통해, 구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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