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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타워크레인 넘어져 작업자들 3명 추락

입력 2017년10월10일 15시0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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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0일 오후 1시 36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14층 높이의 타워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사람들 다수가 지상으로 추락했으며 "현재까지 인부 3명이 심정지가 발생해 이송 중이며 현장 지상과 넘어진 타워크레인 잔해 부근에도 사상자가 있을 수 있어 수색중"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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